잘~놀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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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줄 알고 제주도 갔는데 예약 꽉 찼다는 말에 놀랬어요
카시트 유모차 놓고 앉혀보고 뉘여 보고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뒤보기 어떠냐 앞보기 어떠냐
20분정도 질문 총공세를 했는데 일일히 설명 다해주시고 고마웠습니다.
차에서 애들 놀때도 잘때도 아주 편안하게 잘 지냈어요
화장실인 줄 알고 들어간 청소하는 소독실에 두분이 스팀기들고 카시트 유모차 세척하는
모습보고 습관적으로 깨끗하냐는 말은 차마 물어 볼 수가 없더라고요. 제눈으로 봤으니깐요.
또 오게되면 꼭 다시 이용할께요!모마웠습니다.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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